▲다솜(출처=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SNS를 통해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보인 눈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다솜과 과거 효린과 함께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그간의 힘들었던 일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다솜은 “2년째 풀리지 않는 고민이 있다”며 “열심히 노력해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 실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실력 차이 때문에 자격지심이 있다”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가창력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씨스타’였기에 다른 멤버들에 비해 인정받지 못한 것이 상처로 자리 잡았던 것.
이에 효린은 “다솜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멤버들도 같이 노력했지만, 가면 갈수록 상처를 받는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다솜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것보다 아빠 생신인 오늘 애미애비 XXX 이라는 표현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 지난 6년 동안 잘 참아왔는데 이젠 정말 힘이 듭니다. 죽을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악플 캡처본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게시 글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