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출처=온스타일'제시카&크리스탈'방송캡처)
‘명단공개’ 제시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결혼 언급에 동생 크리스탈의 눈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는 과거 방송된 '제시카&크리스탈'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탈은 '당장 언니가 다음 달에 시집을 간다면 어떨 것 같으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안 될 것 같은데…"라고 말끝을 흐리더니 쿠션으로 얼굴을 가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제시카 또한 금세 눈시울을 붉혀 남다른 자매애를 보였다.
언니와의 헤어짐이 낯선 크리스탈은 제시카를 향해 "시집 가지마"라고 툴툴거렸고 제시카 또한 "너도 가지마. 계속 그냥 노처녀로 살아"라고 버럭 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한편 25일 방송된 '명단공개 2016'에서 제시카는 신흥 재벌 스타 5위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에 본사를 둔 패션 브랜드와 80억대의 빌라, 억소리 나는 차량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