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방송 캡쳐)
‘내 방의 품격’ 에디터 곽정은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cN ‘내 방의 품격’에 출연한 곽정은은 통유리 너머로 한강이 보이는 싱글하우스를 공개했다.
27살 독립해 자취 12년 차라고 밝힌 곽정은은 현재 영동대교가 있는 한강이 훤히 보이는 아늑하고 깔끔한 집에 혼자 살고 있다. 한강이 보이는 거실에는 소파를 배치했고 그 위에 담요와 러그를 깔아 북유럽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아기자기한 소품과 장식으로 깔끔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곽정은의 집은 과거 배우 정가은이 사용했던 집으로 이사 후 정가은은 집 안에 자신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고 곽정은에게 밝혔다. 정가은은 전화로 “문하고 가구 시트지 붙인 거 내가 한 거야”라며 애교있게 자신의 흔적을 고백했다.
한편 잦은 이사로 인테리어를 신경 써서 꾸미지는 않았지만 3년전 가구, 가전 구입 비용을 신혼 살림 장만하는 정도로 했다며 3천만원 정도 사용 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