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가 지난 26일 실시한 자매결연 마을 효관광 행사에서 어르신 50여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주)한화
한화는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강원도 철원군 마현리)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충북 충주시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효도 관광 행사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자매결연 마을 어르신들과의 효 관광은 농한기를 맞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행을 통해 삶의 활력과 용기를 얻어 더욱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고 자매마을과 교류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미륵사지와 문경도자기박물관 등을 관광하고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를 돕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한화 수안보 리조트에서 온천욕 체험도 시행한다.
한편 ㈜한화는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13년 9월 마현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했으며, 마을회관 리모델링 비용 지원, 신입사원 농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