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실제 이상형 "어두운 옷, 동물 사랑하는"…지나치게 구체적 '눈길'

입력 2016-01-2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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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유승호가 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변천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호는 과거 여러 방송매체를 통해 이상적인 이성상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2008년도 SBS '생방송 TV연예'에서 유승호는 "귀여운 여자"를 이상형이라 말하며 탤런트 김태희를 콕 집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후 2011년엔 "키 163cm에 단발, 청바지가 어울리는 여자가 좋다"며 제법 구체적인 이상형을 고백해 뭇여성들의 마음을 설래게 했다.

2012년엔 친구같은 동갑내기를 선호했고 2014년엔 "결혼은 일반인과 하고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아울러 가장 최근엔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는 여성분, 가방을 매고 책을 앞에 가지고 다니며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또한번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마음에 둔 사람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한편 유승호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에서 주인공 서진우로 활약하고 있다.

'리멤버 아들의전쟁'은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는 내용을 그린 휴먼멜로드라마이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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