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동휘 "내 비주얼 별로, 거울 보고 한숨 쉰다"

입력 2016-01-29 16:13

(사진제공=엣스타일)

tvN 종영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우 이동휘가 자신의 외모를 평가했다.

이동휘는 최근 앳스타일의 2016년 2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스스로 비주얼이 예쁘고 멋있는 사람이라 생각해본 적 없다"며 "주변에서 치장해 주니 이만큼의 모습이라도 나오는 것"이라고 겸손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혼자 거울 보고 한숨 쉴 때 많다"며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휘는 또 "‘응답하라 1988’ 방송 이후 부모님의 반응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행복해하고 좋아하신다. 아들이 TV에 나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 역으로 인기를 끈 이동휘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활동, 최근 인기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이동휘의 인터뷰가 담긴 앳스타일 2월호는 지난 20일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