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방송 캡처)
'꽃보다 청춘' 포스톤즈가 두 번째 오로라를 목격한 데 이어 쏟아지는 별똥별까지 선물받았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5회에서는 포스톤즈인 배우 정상훈, 조정석, 강하늘, 정우가 두 번 째 오로라를 목격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하늘은 늦은 밤 게스트 하우스 밖으로 나와 하늘을 지켜봤다. 이에 제작진은 "왜 나와있느냐"고 물었고, 강하늘은 "혹시나 오로라가 보일까봐, 아쉬워서요. 내일 이면 이제 못보잖아요"라고 답했다.
강하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포스톤즈 눈 앞에는 오로라가 서서히 펼쳐젔다. 그러자 포스톤즈는 처음 오로라를 목격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차에 올라타 오로라를 따라서 이동했다.
한적한 강가에 도착한 포스톤즈는 "저기 오로라가 올라오고 있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화면에는 서서히 피어 오르는 오로라가 보였다. 또 수많은 별이 하늘을 수놓아 이 역시 포스톤즈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하늘은 "아니 오로라를 또 봤다. 이틀 연속 봤다"며 기쁨의 웃음을 지었다. 이때 별똥별까지 떨어져 포스톤즈는 일동 "와 별동별이다!"라며 외치기도 했다.
조정석은 "오늘 오로라를 또 보기도 했지만 밤하늘 별들도 잊지 못할 것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는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