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남산초등학교의 돌봄교실 운영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돌봄교실 운영 현황 및 신학기 대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5773개 초등학교에서 16만4162명의 학생이 돌봄교실을 이용하고 있다.
남산초등학교에서는 193명 중 51명이 돌봄교실에 참여 중이다.
이 부총리는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및 돌봄교실 운영 관계자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초등돌봄교실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정책으로 올해도 행복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