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7억 세금이 9만원으로… 옛 안철수재단에 무슨 일이?

입력 2016-02-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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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7억 세금이 9만원으로… 옛 안철수재단에 무슨 일이?

옛 안철수재단인 '동그라미재단'이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낸 세금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동그라미 재단은 2012년 안철수 의원이 만든 재단인데요. 2013년 8월 성남시 분당구에서 서울 강남구로 주사무소를 이전하며 등록면허세 등으로 7억4천여만원의 세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재단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고 결국 3일 승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세금액수는 등록면허세 7만5천원와 지방교육세 1만5천원 등 9만원으로 줄었습니다. 이 재단의 원래 법인명은 '안철수재단'이었으나 안 의원이 2012년 대선후보를 사퇴하고 본격적으로 정치에 나서자 동그라미재단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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