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이경실,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보니 "첫 인상도 별로 좋지 않았다"…어땠기에?
이경실이 남편의 성추행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과의 첫만남 사연을 공개한 것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경실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남편과의 첫만남에 대해 공개했다.
이경실은 "아는 언니 소개로 만나게 됐다. 솔직히 밥을 먹으러 나간 자리이기 때문에 남자를 만난다는 생각은 안했다. 첫인상도 별로 좋지 않았다"고 말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실은 "다들 점잖았던 분위기였는데 갑작스레 남편이 나를 폭소케 했다. 남편이 내 고향에서도 잘 쓰지 않는 사투리를 자신도 모르게 썼다. 나도 모르게 웃음보가 터졌다. 게다가 동향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급속도로 친해지게 됐다"고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털어 놓아 이목을 끌었다.
한편 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경실 남편 최 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