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썰전 유시민 “김무성 ‘조선족’ 실언…원조 ‘금수저’ 말에 국민 화내는 것 당연”

입력 2016-02-05 07:38수정 2016-02-15 10:4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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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썰전 유시민 “김무성 ‘조선족’ 실언…원조 ‘금수저’ 말에 국민 화내는 것 당연”

썰전 유시민 작가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조선족’ 발언에 대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는 김무성 대표의 저출산 대책 발언에 대해 설전을 벌였는데요. 유시민 작가는 “해외 동포들에게 국내로 들어와 어울려 살 기회를 더 많이, 더 너그럽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표현했어야 한다”며 “집권당 대표라면”이라고 꼬집었습니다. ‘3자녀 갖기 운동’ 언급에 대해선 “김 대표도, 그의 딸도 ‘금수저’ 물고 태어났는데, 그런 집안에서 3자녀 갖기 운동하자는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열 받지 않겠나”며 “표현이 잘 못 됐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