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소유진·임수향·신혜선·왕빛나·권오중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에 배우 소유진, 임수향, 신혜선, 왕빛나, 권오중이 출연해 특급 입담을 발산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님 좀 왕인 듯’ 특집으로 소유진-왕빛나-임수향-신혜선-권오중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과의 3년차 결혼생활의 모든 것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해 9월 둘째를 출산한 소유진은 "둘째가 백종원을 꼭 닮았다"면서 "분명히 아침에 남편이 출근을 했는데 집에 남편이 또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소유진은 백종원과의 결혼 생활 비하인드를 가감 없이 밝히며 현장에 고소한 깨소금 냄새를 폴폴 풍겼다. 이에 10년차 결혼 선배 왕빛나는 예외 없는 '결혼 3년 고비론'을 주장하며, 소유진, 백종원의 달달한 결혼 생활에 난항을 예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임수향은 과거 god의 골수팬이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특히 윤계상의 열성 팬이었다면서 "(팬 상품으로 나온) 윤계상 숟가락으로 밥을 먹기도 했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신혜선은 강동원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소감을 전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