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순위 지각변동…김세정, 전소미 넘어섰다

입력 2016-02-1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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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김세정(출처=Mnet '프로듀스101' 영상 캡처)

'프로듀스101' 김세정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에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원더걸스의 데뷔곡 '아이러니'를 준비하는 김세정 팀과 이해인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인은 김세정을 향해 "이번엔 언니가 이길게. 다음에는 너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도발적인(?) 멘트를 날리며 의욕에 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과는 김세정이 이끄는 1조의 승리. 특히 김세정과 이해인은 204대 77이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의 활약으로 1조는 김소혜의 가사 실수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김세정은 전 출연진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득표수를 획득하며 1위에 등극했다.

김세정은 "이 자리가 부담이 커서 기쁠 수만은 없다"며 "애매모호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은 최종 11명은 방송 직후 데뷔하게 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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