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4개, 코스닥 2개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우량주가 상한가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깨끗한나라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6%(4150원)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서울식품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85%(9000원) 오른 3만915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흥기업2우B도 전 거래일 대비 29.76%(2500원) 오른 1만9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흥국화재2우B도 전 거래일 대비 29.72%(4250원) 오른 1만85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소프트센우가 전 거래일 대비 29.83%(5250원) 오른 2만28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코디엠이 전 거래일 대비 29.95%(3250원)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디엠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로 IRIS, LOZIX, CASTE BODER 등 반도체 장비와 HPㆍCP 등 디스플레이 장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은 대부분 고객주문에 의한 생산판매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주로 턴키(Turn-Key)로 수주를 받은 업체에 판매된 후 타사 장비와 함께 설치돼 최종매출처로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