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엑소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빌미로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가 있어 주의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YES24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엑소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7월 엑소 티켓 콘서트 티켓 판매를 미끼로 총 46명에게 총 1200여 만원을 가로 챈 혐의로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경찰은 ㄱ씨가 SNS를 통해 예매가 11만원의 두 배를 훌쩍 넘기는 26만원에 엑소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였다.
ㄱ씨는 콘서트 티켓을 환불해주겠다며 첫 번째 사기 피해자 A씨에게 받은 계좌번호로 다른 피해자들이 돈을 입금하게 한 뒤 "환불해줘야 할 돈"이라며 B씨로부터 돈을 돌려받는 수법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