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17일 첫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가 국가대항전이라는 승부수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 대표 셰프로 나선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은 홍콩으로 건너가 현지 셰프들과 첫 대결을 펼쳤다. '냉장고를 부탁해' 속 대결 규칙과 같이 15분이라는 한정 시간 내에 주제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낸 뒤 3판 2선승제로 전반전과 후반전 총 2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동점 시에는 연장전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이날 에피타이저를 주제로 첫 대결에 나선 최현석은 평소 허세기 있는 모습은 던져버리고 국가대항전에 긴장한 듯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나선 쿡가대표 MC들도 긴장되긴 마찬가지였다. 대결 상대로 나선 홍콩 셰프가 주방 기구들을 만지며 다른 움직임을 보이자 김성주, 강호동, 안정환, 헨리는 벌떡 일어서며 "이건 반칙이야 반칙", "너희 경고야 경고"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막 또한 '흥분한 한국 아저씨들'이라고 박혀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쿡가대표의 첫 경기는 최현석이 홍콩 셰프에 아쉽게 패했다.
(출처=mbc)
(출처=sbs)
(출처=kbs2)
(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