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은, ‘복면가왕’ 출연 후 감격 소감 “노력이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걸 믿었다”

입력 2016-02-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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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고은 (출처=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신고은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신고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너무 행복한 날이었다. 응원해주시고 노래 잘 들었다고 해주시는 한 분 한 분 댓글 다 읽어봤다. 아무것도 아닌 제게 관심 가지고 기사 써 주신 기자님들 너무 감사드린다. 다시는 노래하면 안 되는 사람인 줄로만 알았는데 따뜻한 격려의 말씀들 감사하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신고은은 “정말 많은 힘이 됐다. 언젠가는 내 노력이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걸 믿었고 떳떳하게 내가 하는 일에 부끄럽지 않도록 남들보다 몇 배는 더 느리지만 꾸준히 쉬지 않고 일했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고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고은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만나면 좋은 친구 엠빅으로 출연해 배우 김희애의 ‘나를 잊지 말아요’를 열창했다.

한편, 신고은은 2011년 6월 싱글앨범 ‘러브 팝(Love Pop)’으로 데뷔한 가수로 현재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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