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 캡처 )
‘생활의 달인’ 양념통닭 달인이 맛의 비법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구 광역시에 위치한 한 통닭 전문점의 김춘자 달인이 소개됐다.
올해 60세인 김춘자 달인은 30년간 통닭을 만들어왔다. 프렌차이즈가 넘쳐나는 현실에서 달인이 만든 양념통닭은 30년간 한결같이 사랑을 받아왔다.
달인은 양념통닭의 비법을 공개했다. 달인이 소개한 양념통닭의 비법은 소주와 간장, 사이다, 그리고 찹쌀죽과 고춧잎을 볶아 만든 가루를 섞으면 된다. 이 방법을 따라하면 매운맛, 단맛, 신맛, 짠맛, 쓴맛이 모두 나는 비법 양념이 탄생된다.
또한 달인은 염지 과정에서도 정성을 들였다. 소금과 함께 찐 녹두를 곱게 갈아 만든 자신만의 녹두 소금으로 닭을 염지했다. 달인의 염지를 거친 닭은 기름도 적고 적당한 염분을 유지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