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 바이크 시스템' 지정점에서 정비 기술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최근 자사의 '알톤 바이크 클리닉(이하 A.B.C) 시스템'에 선정된 전국 111개 지정점 대상으로 정비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A.B.C 시스템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111개 대리점을 선정해 운영 중인 알톤스포츠의 새로운 고객 서비스 제도다. 이를 위해 알톤스포츠는 최근 A.B.C 지정 대리점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정비 전반에 관한 교육을 판교 본사와 지방 주요 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지정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됐다. 고급 정비 세트가 제공되고, 본사 정책에 따른 무상 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하는 경우 이에 해당하는 공임비용을 제공받게 된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A.B.C 지정점을 통해 모든 제품에 대한 AS를 제공하며 항상 부품을 보유해 신속한 고객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라며 “이에 더해 자전거를 구입한 대리점 외에는 AS를 받기가 어려웠던 소비자의 고충 해결을 위해 구입 대리점이 아니라도 전국 어디에서나 A.B.C 지정점에 가면 모든 알톤 제품의 AS가 가능토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