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 한국관구는 이백만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캄보디아 하비에르 학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전 수석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편집국 경제부장, 논설위원, 국정홍보처 차장,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 홍보특별보좌관, 노무현재단 노무현시민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가톨릭교리신학원에 재학 중이다.
예수회 한국관구는 캄보디아 청소년들에게 현대적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서쪽 국경도시인 시소폰에 36학급 규모의 초ㆍ중ㆍ고등학교 하비에르 학교를 건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