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아저씨' 어벤져스 군단 출격, "매력으로 무장했다"

입력 2016-02-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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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아저씨' 어벤져스 군단(출처=SBS '돌아와요 아저씨')

'돌아와요 아저씨'가 첫 방송을 앞두고 어벤져스 배우들의 등장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측은 24일 방송을 앞두고 영화 '어벤져스'를 패러디한 ''돌아저씨' 아벤져스' 포스터를 공개했다.

'돌아저씨' 공식 홈페이지 PD노트에 공개된 '아벤져스' 포스터에는 아이언비(정지훈 분), 캡틴연서(오연서 분), 토권(김인권 분), 헐로(김수로 분), 블랙민정(이민정 분), 호크하늬(이하늬 분), 원키(최원영 분), 스파이더박(윤박 분)까지 총 8인의 히어로가 등장한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블랙 위도우, 호크아이, 로크, 스파이더맨을 본 따 만든 '아벤져스'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돌아저씨' 관계자는 "막강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돌아저씨' 캐릭터들을 보며 영화 '어벤져스' 주인공들이 떠올랐고, 영화 속 히어로들과 '돌아저씨' 주인공들을 매칭시켜 보니 완벽한 '아벤져스' 팀이 완성됐다"고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고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콘텐츠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 동창생' 김인권(김영수 역)과 김수로(한기탁 역)가 전혀 다른 인물 정지훈(이해준 역)과 오연서(한홍난 역)로 각각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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