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안정환, 대결 참패 후 돌직구 “이원일 빵집만 타격 없어”

입력 2016-02-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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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안정환(출처=JTBC ‘셰프 원정대-쿡가대표' 방송캡처)

‘쿡가대표’가 화제인 가운데 MC 안정환의 돌직구가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JTBC ‘셰프 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2회에서는 홍콩으로 떠난 MC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과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의 요리 원정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에서 0대 2로 패한 셰프들에게 “내가 봤을 때는 출전 안 하고 빠지는 게 좋다”며 다음날 펼쳐질 두 번째 대결에 대해 팁을 전수했다.

안정환은 이어 “진 것에 대한 책임이 전혀 없다”며 3세트에 배정돼 이전 대결에서 출전하지 않은 이원일을 항해 “이쪽 빵집은 타격이 없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이에 김성주는 “이연복 최현석 샘킴의 레스토랑은 작살 났다”고 말하며 “이제 매출이 반 토막 날 것”이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JTBC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과 함께 MC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헨리가 해외 유명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국제 요리 대결 프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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