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홈앤쇼핑과 함께 26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홈앤쇼핑 입점설명 및 1:1 MD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회원사 중 입점 서류심사를 통과한 47개 업체의 우수 제품을 선정해 맞춤형 판매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기업들은 MD들과 1:1 상담을 갖고, 홈쇼핑 입점절차, 다양한 판매전략 등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TV홈쇼핑 방송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 상품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홈앤쇼핑에 입점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은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지역별 특산품을 발굴, 지원하는 ‘일사천리(一社千里)’사업과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단체를 찾아가는 중소기업 MD 상담회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사천리 사업은 중기중앙회와 각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홈앤쇼핑이 협력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는 판로 지원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