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덕환 (뉴시스 )
배우 류덕환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류덕환의 소속사 필름있수다 관계자는 26일 이투데이에 “류덕환이 3월 8일 입대한다”며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조용히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2년 아역 연기자로 데뷔한 류덕환은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천하장사 마돈나’, ‘퀴즈왕’, 드라마 ‘신의 퀴즈’, 연극 ‘에쿠우스’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같은 소속사 동료 배우인 안재홍과 함께 영화 ‘위대한 소원’ 촬영을 마쳤으며, 입대 전 마지막 행사로 3월 4일 ‘위대한 소원’ 쇼케이스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