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새내기~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입력 2016-02-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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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대학가 신입생 환영 현수막 "새내기~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선배들이 환영한다. "새내기~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톡톡 튀는' 2016 대학가 신입생 환영 현수막


출처=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여자대학교 페이스북 페이지


대세는 응팔


-내 신경은 온통 전경이었어

-영문과 어딨니? 내 목소리 들리니?

-어차피 여대라 남자없다 택도없어

-동생아, 여기가 나의 페이보릿 대학이란다

-새내기야 너도 동방으로 오래~ 으흐흐~~~


영화 대사 다시보기


-너네과 선배보다 우리과 선배가 먹을거 더 잘 사준다에 내 손모가지를 건다

-붐바스틱~알락더 스테티스틱~

-어'이'가 없네


유행어를 쓱-


-새내기를 연대에 쓱-하다

-앙 국문띠!

-새내기 넘나 예쁜 경향이 없지 않아있어

-여자밖에 없어서 미안미안 미얀마!


노래가 절로~


-널 향한 설레임을 오늘부터 우리는~ 철학과

-언니들이 미팅 잡아놨다 전해라~


농담인 듯 농담 아닌


-오는 순서는 있어도, 가는 순서는 없다.

-점심에 방학이었는데 저녁에 개강이었다.

-학교에 유정선배는 없고, 상철 선배들 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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