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황인영 “성적 매력없어” 돌직구…“황인영 비수 꽂는 말 자주해”

입력 2016-03-02 09:44

(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풀 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정가은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황인영의 돌직구에 상처를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는 정가은과 그의 절친 황인영이 출연해 ‘친구 사이의 돈 거래’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정가은은 "황인영이 평소 비수를 꽂는 말을 자주한다"라며 "굳이 안해도 될 말까지 직설적으로 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고 털어놨다.

또한 정가은은 "한 예능프로그램 나에게 '넌 성적 매력이 없어'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의 목소리가 커지자 황인영은 "나는 말을 길게 하고 많이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말하면 될걸 빙빙 돌려 말하는 것은 시간낭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윤석은 "보니까 성격이나 말투가 이경규와 판박이 수준"이라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