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민 기자 golf5@)
전미정(34)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에 출전했다. 전미정은 3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1라운드에서 시모무라 마유미, 오모테 준코(이상 일본)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9시 24분 1번홀(파4)에서 출발했다. 전미정은 JLPGA 투어 통산 22승으로 2012년 상금왕에 오른 바 있다. 사진은 2번홀(파4)에서 티샷하는 전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