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웨이 퀸' 금잔디, '내 노래가 어때서'의 주인공

입력 2016-03-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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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6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금잔디(본명 박수연)는 지난 2000년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했다.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음반공로상, 2014년에는 같은 대회 여자가수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희가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 불러 화제가 됐던 곡 ‘내 나이가 어때서’ 역시 금잔디가 부른 노래다.

지난해 11월에 앨범 ‘초롱새’를 발매했다. KBS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OST인 원곡을 발랄한 비트로 새롭게 표현한 곡이다.

금잔디의 별명은 ‘하이웨이 퀸’이다. 고속도로 휴게소 팔린 메들리 음반 수가 100만장 이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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