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57억원 규모의 공정개선 기술개발 지원이 이뤄진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뿌리기업 공정기술개발사업'에 전년 대비 24% 늘어난 57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뿌리기술의 공정개선 기술개발로, 최대 1년간 1억원 한도로 진행된다.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을 활용한 공정기술이 대표적이다.
중기청은 올해 뿌리기업 공정기술개발사업에서 고용ㆍ수출 평가를 반영하고, 정부의 스마트공장 설립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우대가점도 신설했다. 사업 신청은 뿌리기술 전문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한편, 뿌리기업 공정기술개발사업은 지난해 신설도 50개 과제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