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뉴질랜드 대표 "수화는 공식 언어"

입력 2016-03-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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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질랜드 비정상 대표가 자국에서 수화는 공식 언어와 같다고 고백했다.

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비정상으로 뉴질랜드 대표 잭 스텐하우스가 출연했다.

이날 잭은 “뉴질랜드에서 수화는 공식 언어다. 이는 장애인을 배려할 줄 아는 나라이기 때문에 수화도 공식 언어로 채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는 복지에 관심이 많고, 국민의 행복과 안정을 위해 '복지'는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잭의 발언에 비정상대표들은 '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복지가 바로선 나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 외에도 샤이니 종현과 태민이 '백세시대'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중국대표 장위안은 “중국에서는 300세가 넘도록 산 사람이 있다. 그는 태극권 창시자 짱삼뿅으로 300살이 넘게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답했다. 노르웨이 대표 니콜라이는 "노르웨이에서는 100세가 되면 왕에게 특별한 편지를 받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관계자는 "'비정상회담'은 각 나라의 특징을 서로 이해하고 대화하는 게 프로그램의 재미"라며 "다른 나라의 성향을 이해하면서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모두 배우고 익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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