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동상이몽' BJ우앙이 캡사이신 돈가스 먹방을 선보여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먹방 BJ 우앙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평소 그녀가 즐기는 매운 맛을 MC들이 체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구도 성공하기 힘든 매운맛의 '캡사이신 돈가스'가 등장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먼저 시식에 나선 서장훈은 말을 잇지 못하고 물을 마셔댔고, MC 유재석을 비롯한 패널들도 두 손을 들었다.
그러나 BJ우앙은 실제 찾아간 돈가스집에서 한 접시를 깨끗이 비우며, 4명의 도전자 중 유일하게 먹방에 성공했다.
방송이 나가자 누리꾼들은 "'동상이몽' 돈가스집 어딘지 아시는 분", "저기 가봤어요 저는 먹다가 포기했네요", "저기 되게 유명한 곳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BJ우앙의 캡사이신 돈가스를 공수해 온 곳은 신대방역에 있는 '온정 돈가스'로 예전부터 매운 돈가스로 입소문을 탄 곳이다. 가게 곳곳에 붙어 있는 경고문이 암시하듯 '디진다 돈가스' 등 최강의 매운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한편, 이날 BJ우앙은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지 200일 만에 5천만 원을 벌었다며 자신의 수입을 공개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