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창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9일 현역 경선 지역 10곳과 원외 경선지역 8곳을 발표했다.
홍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차 원내외 경선 확정 지역을 확정했다.
현역의원이 포함된 경선지역은 10곳이다. △성북구갑(유승희 의원(재선)·이상현 예비후보) △강북구을(유대운 의원(재선)·박용진 예비후보) △양천구갑(김기준 의원(초선)·황희 예비후보) △수원시갑(이찬열 의원(재선)·이재준 예비후보) △성남시 중원(은수미 의원(초선)·안성욱 예비후보) △부천원미갑(김경협 의원(초선)·신종철 예비후보) △전주시을(이상직 의원(초선)·최형재 예비후보) △완주진안무주장수(박민수 의원(초선)·안호영·유희태 예비후보) △제주시갑(강창일 의원(3선)·박희수 예비후보) △제주시을(김우남 의원(3선)·오영훈 예비후보) 등이다.
원외인사 경선지역은 8곳이다. △서대문을(권오중·이강래·김영호 예비후보) △부산진을(김종윤·박희정 예비후보) △울산동구(손삼호·이수영 예비후보) △고양시을(문용식·송두영·정재호 예비후보) △하남(문학진·최종윤 예비후보) △원주시갑(권성중·박우순 예비후보) △서귀포(문대림·위성곤 예비후보) △의왕과천(김진숙·신창현 예비후보) 등이다.
경선 명단에 포함된 현역의원들은 ‘3선 이상 50% 이하, 재선 이하 30% 이하’를 대상으로 정밀심사와 가부투표를 거쳤다. ‘2차 컷오프’를 피해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