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개그맨 정준하가 '원조 먹방' 다운 자신감을 나타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 칼튼 호텔에서는 케이블방송 K star 예능프로그램 ‘식신로드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준하는 취재진으로부터 "먹방 라이벌은 누구라고 생각 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준하는 "없다"라고 자신있게 답하며 "다른 분들과 먹방 스타일이 다르다. 오히려 제 자신이 라이벌이다. 매번 저에게 놀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식신로드'(2015. 12.26 종영)에 이어 오는 3월 17일 첫방송되는 '식신로드2'도 함께한다. 정준하는 6년 째 '식신로드' 대표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한편 '식신로드2'는 정준하를 비롯해 하하, 윤보미, 김남주, 돈 스파이크, 미노가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