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김지원, 송혜교(출처=KBS 2TV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송중기와 송혜교의 마음을 확인시켜주는 큐피드가 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과 유시진(송중기 분)과 티격태격하는 윤명주(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명주는 강모연에게 "언제 또 볼 지 몰라 묻는다"며 "유시진 대위 좋아하냐"고 돌직구로 물었다. 이에 강모연은 당황해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윤명주는 "대답 잘 들었다"고 말하자, 강모연은 "내가 무슨 말을 했다고 이러냐"고 물었다. 윤명주는 "온 몸으로 말했다"면서 강모연을 당황시켰다.
이후 윤명주는 유시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강모연 씨가 좋아하는 거 아냐"고 되물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시켜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