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백세인생' 이애란이 결혼 질문에 노코멘트했다.
과거 SBS '스타킹'에 출연한 이애란은 결혼 질문에 "상상에 맡기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이애란은 '노래가 빵 떴다고 실감하냐'는 질문에 "요즘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내 노래가) 울려 퍼진다"면서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남편과 자녀분이 엄청 기뻐할 것 같다"고 입을 모았고, MC 강호동은 "결혼을 했느냐고 묻는 것이다"고 물었다.
그러자 이애란은 잠시 머뭇거린 뒤 "그냥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애란은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근황과 일상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애란은 16살 터울 여동생과 동거하며, 소소한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