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6-03-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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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11일 조순태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허은철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허은철 대표이사 사장은 녹십자 오너의 3세대로 창업주인 고(故) 허채경 회장의 손자이며, 고(故) 허영섭 회장의 차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