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범주가 ‘BUMZU’(범주)라는 이름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계범주는 14일 "프로듀서와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하면서 아이덴티티를 분명히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활동명을 범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계범주 측은 이날 이투데이에 "일부 연예인들이 음악과 연기자로 활동할 때 이름이 다르다. 계범주도 차이를 두고 활동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BUMZU(범주)로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범주는 블락비,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등 앨범에 참여하면서 프로듀서로 역량을 과시했다. 또한, 그는 개리, 더블케이 등 앨범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한편, BUMZU(범주)는 오는 18일 신곡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