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사진제공=코리텔엔터테인먼트 )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후 솔로로 전향한 제시카가 극비리에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마쳤다.
제시카는 11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촬영장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뮤비 촬영이 진행됐고, 노래 제목 등 모든 부분이 비밀에 부쳐졌다.
뮤비 촬영을 진행했다는 것은 컴백 임박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제시카는 아직 활동 시기를 결정하지 못했다. 제시카가 활동 시기를 결정하지 못한 것은 앨범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 미진한 부분을 채우기 위함으로 판단된다.
또한, 제시카는 4월 초 방송 예정인 KBS W ‘뷰티바이블’ MC로도 발탁되면서 활동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시카는 늦어도 2016년 상반기에 가수로 활동할 계획이다.
제시카는 재미동포 사업가 타일러권이 대표로 재직 중인 코리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솔로 활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고, 2014년 9월 SM엔터테인먼트와 합의 끝에 계약을 종료하고 소녀시대를 탈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