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 (뉴시스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3월 결혼식을 올린다.
가희의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는 14일 “가희가 이달 26일 하와이에서 양준무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희의 예비 신랑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케이스코리아의 양준무 대표로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가희는 현재 출연 중인 엠넷 ‘프로듀스 101’ 촬영을 마친 뒤 결혼식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가희는 2000년 DJ DOC의 메인 댄서가 된 후 다수의 가수들의 댄서로 활동해오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2012년 6월 애프터스쿨을 탈퇴하고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