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가희 SNS, 뉴시스, 효민 SNS)
3월 14일, 화이트데이인 오늘 연예계도 핑크빛 소식이 넘쳐났다.
14일 오전 그룹 쥬얼리 출신 탤런트 박정아가 프로골퍼 전상우와 오는 5월 결혼 발표를 시작으로, 티아라 효민과 피츠버그 강정호의 열애설이 잇따라 보도됐다.
효민과 강정호의 열애설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결론 났지만 효민과 강정호의 팬들은 한때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와 양준무 인케이스 대표가 오는 26일 결혼식 소식을 전하며 가장 먼저 품절남, 품절녀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화이트데이라 기자들이 열애설을 마구 푸는 듯", "데이트도 못 하는데 열애설 기사에 더욱 외롭지 말입니다", "결혼·열애 소식이 들려오는 것 보니 봄이 성큼 느껴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지난 11일에는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구혜선과 안재현이 1년째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해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