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캡처)
‘SIA 2016’ 스타일 아이콘에 선정된 중국 배우 리이펑(이역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이펑은 과거 국내 배우 이다해와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12일과 13일 중국의 시나 연예 등 언론과 SNS를 통해 이다해와 리이펑이 재결합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와 글이 퍼졌다. 리이펑이 이다해의 생일 전날 서울을 방문했다는 것.
하지만, 첫만남도 아닌 재결합 소식에 이다해 측은 황당해했다. 이다해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재결합은커녕 사귄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리이펑 측도 13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며, 4월 18일 한국 방문은 일 때문이었다며 열애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한편,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SIA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이 열렸다.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지드래곤, 송중기, 유아인, 리이펑(이역봉), 박보검, 소녀시대, 송승헌, 이정재, 이하늬, 하지원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