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과 김구라(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캡처)
OCN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이준의 집착남 면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앰블랙 출신 배우 이준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별난 집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준에게 “보기보다 집착이 심하다더라”며 “여자친구가 전화를 안 받으면 부재중 전화를 140통 한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이준은 “지금은 많이 고쳤다고 생각한다”며 해명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그럼 지금은 몇 통이나 하냐”고 추궁했고, 김준은 “지금은 한 15통?”이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했다.
이준은 “여자 아이돌에 두 번 대시 받기도 했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거절했다”며 반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준이 출연하는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사설탐정 윤산(이준 분)이 용구형(오정세 분)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뱀파이어물 드라마다. 27일 오후 11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