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이이경(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 후예' 이이경이 최악의 지진 현장에서 생존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우르크 지진 참사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우르크 지진 직전 등장했던 이이경은 작업 반장이 건넨 안전모 덕분에 극적으로 생존했다. 하지만 이이경이 머물렀던 장소는 고립돼 있어 구조가 쉽지 않았다.
이이경이 "나 여기 있다"고 고함을 질러도 구조대에게 쉽게 전달되지 않았고, 여기에 여진까지 이어지면서 부상까지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