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가영 인스타그램)
‘커터’에 출연하는 배우 문가영이 과거 ‘왕가네 식구들’ 종영 때 했던 발언이 화제다.
문가영은 2014년 2월 인터뷰에서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대해 "반 년 동안 똑같은 시간에 매일 촬영했었는데 이제 안 하니 허전하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문가영은 ‘똑순이’ 왕해박역에 대해 "배역이 작아도 불만 없었다"며 "내가 맡은 캐릭터 자체가 있는 듯 없는듯해서 괜찮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끌었다.
한편 18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커터' 언론시사회에서 문가영은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