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송중기 놓고 김완선과 대결… “요즘은 전부 송중기지 말입니다…대놓고 사심”

입력 2016-03-20 14:41

▲'SIA 2016' 설현(출처='SIA 2016' 영상 캡처)

AOA 설현이 20일 서울 중랑구 엔터식스 상봉점에서 열린 'AOA 설현 팬사인회'에 참석한 가운데 배우 송중기에 대한 사심을 변함없이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현은 지난 15일 열린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어워즈 2016((Style Icon Asia Awards, 이하 'SIA 2016')에 참석해 어썸 신드롬 상을 수상했다.

설현은 시상대에 올라 "아직도 송중기가 이상형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설현은 "변함없이 송중기 선배가 이상형이다"며 "아까 주차장에서 잠깐 마주쳤는데, 바빠 보여서 인사드리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가수 김완선도 송중기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컬투와 남자에 대해 얘기하던 김완선은 "저 이상형 생겼다"면서 송중기를 꼽았다. 이에 컬투는 "요즘은 전부 송중기 아니냐. 그건 아니지 말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는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전파를 타면서 인기몰이중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송중기 앓이'를 본격화되면서 여자 스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 = 설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