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문 위원장은 금구상운노조 3선 위원장 출신으로 택시업계와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알려져있다. 지난 2007년 전국택시노조연맹 위원장으로 당선돼 현재까지 5선을 지내고 있다.
그는 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으로 일했고 2012년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 위원장을 역임했다.
정부는 이번 비례대표 상위 순번에 문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계 인사를 2명이나 올렸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과제인 노동개혁을 완수한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