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신세경과 유아인의 러브라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9회에서는 분이(신세경 분)가 이방원(유아인)에게 위험을 알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분이는 반촌 사람들을 데리고 이방원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 바 있다. 이방원이 무명파와 척사광에게 위협당하고 있음을 알아챈 분이는 이방원을 찾아가 "벌레를 뱉어내시라는 전갈이다"라며 이방원을 죽음 위기에서 구했다.
이에 다시 돌아온 분이와 이방원의 러브라인이 새드엔딩으로 끝날지 해피엔딩으로 끝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방원은 분이에게 "혼인하자"라며 마음을 드러낸 상태에서 분이의 선택이 러브라인의 결말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