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사진=한국정보화진흥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행정자치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원장을 맡으며 창조경제와 정부 3.0 등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특강을 자주 실시했던 인물이다. 이명박정부 출범 당시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1954년 창원에서 태어났으며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교수직을 휴직 중인 김 전 위원장은 행정학회의 대표적인 학자로 꼽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세계전자정부평가위원회 위원장,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치행정위원회 위원장, OECD 공공관리위원회 한국 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도 탄탄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