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가 많아지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에 따라 충전할 배터리도 많아지는 건 귀찮은 일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보조배터리까지. 지금도 집에서 밥을 달라는 기기들이 줄을섰다. 그래서 한 번 충전에 3년이나 지속된다는 로지텍 MK235 무선 콤보 키보드가 반갑다. 그러니까, 에디터의 경우 지금 이 제품을 구입하면 32세가 될 때까지 충전하지 않아도 된다.
MK235 키보드는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풀 사이즈 레이아웃을 제공하며, 여백 없이 꽉 채운 키보드가 보기에도 참 좋다. 게다가 액체 유입을 대비한 설계로 물이나 커피 등 액체를 실수로 쏟아도 고장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키는 안티페이딩(anti-fading)처리를 해서 글자 각인이 지워지지 않는다. 물 방어력도 우수하고 키 각인도 지워지지 않다니, 내구성에 ‘엄지척’ 해주고 싶다. 타이핑 각도도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MK235 키보드의 짝궁, MK235 마우스는 최대 10m의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 다양한 표면에서도 매끄러운 사용이 가능한 로지텍 고급 옵티컬 트래킹을 탑재해 정확한 클릭과 포인팅을 도와준다.
MK235 마우스의 배터리는 1년간 지속된다. 3년 보다는 짧지만 1년도 꽤 긴 편이다. 무선으로 민첩성+1, 물저항력도 +1. 이 키보드가 있으면 업무능력이 올라갈 것 같다. 물론 각종 잉여질 능력도 +1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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