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태희, 유재석에 “꼭 초대해달라” 출연 예고

입력 2016-03-27 14:19

▲지료 = SBS

배우 김태희가 ‘런닝맨’ 출연을 희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제 1회 꽝손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이를 위해 멤버들은 이완, 홍진호, 리지, 남창희, 왁스, 정정아, 박명호, 강현수, 마이키 등 연예계 대표 꽝손들을 섭외했다.

유재석은 첫 번째 멤버로 남창희에게 찾아가 ‘꽝손’으로 섭외했는데 남창희는 “나보다 더한 꽝손이 있다. 바로 김태희 동생 이완이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이완에거 꽝손 멤버로 섭외를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이완의 누나 김태희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완에게 강아지 산책을 부탁하기 위해 전화를 건 김태희는 유재석을 향해 “운수대통이네요. 다음에 꼭 초대해주세요!”라며 '런닝맨'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완과 남창희 외에도 리지, 홍진호, 왁스, 정정아, 박명호, 강현수, 마이키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